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리 앙투아네트(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막간의 이야기 === 첫번째 인연 퀘스트인 '흰백합의 왕비와 장미의 황제'에선 로만에게 좀더 사람이 많은 시대에 갈 수 없냐는 말에 [[로마니 아키만]]이 바로 [[Fate/Grand Order/스토리/세프템|제2특이점인 로마]]로 데려다준다. 로마를 보며, 특히 사람들의 웃는 얼굴에 감탄하며 즐거워 하던중 저 멀리 보이던 황궁을 보곤 견학하러 간다며 먼저 가버린다. 입장은 웃는 얼굴로 한방에 통과.[* 마슈말론 고귀한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지나왔다고...] 이후 [[네로 클라우디우스(Fate 시리즈)|네로 클라우디우스]]와 만나고 인사하나 한번 로마 황제의 왕좌에 한번 앉아봐도 되냐는 말에 이를 반역으로 이해한 네로와 싸우게 된다.[* 이때 네로는 살아있는 생전의 네로인지라 어떻게 싸우나 했는데 갑자기 서번트급 마력반응이 나타나면서 로만과 마슈가 놀란다. 네로 본인曰 "아침부터 두통이 나았으니 진심으로 상대하겠다."고...] 결과적으론 마리의 청초함이 마음에 들어 네로가 나중에 몰래와서 살짝 한번 앉으라고 이야기하고 밤에 연회를 연다고 하자 이에 기뻐하는 걸로 끝. 두번째 인연 퀘스트인 [[http://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57/read/2273074|유리의 흰백합]]은 다른 서번트들 인연 퀘스트처럼 꿈을 통해 마리의 심상세계에 들어간 일. 그래서 그런지 여태까지의 마리의 이야기완 다르게 진지한 분위기. 마리가 처형을 기다리고 있던 탕플 탑이 배경이며, 이곳을 탈출하려고 하지만 가는 길을 자신의 공포, 죽음, 슬픔이 구현된 악령들이 막아선다. 그리고 또 다른 마리, 이쪽 마리와 달리 후회하고 분노하고 증오하고 저주를 뿌리는 마리가 나타난다. 쉐도우 마리는 이런 프랑스는 멸망하라며, 이딴 세계 소각되어버리라며 증오하며 어째서 마리가 인류의 편을 듣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칼데아]]쪽의 마리는 자신의 그런 외침을 더이상 듣고 싶지 않다며 쉐도우 마리를 쓰러트리고 탈출에 성공한다. 다시말해 본래 마리는 저 쉐도우 마리 같은 증오 또한 가지고 있지만 그런 감정을 숨기고 억누르고 있다는 소리.[* 1장에서 잔느와 대화 중 잔 얼터의 등장과 증오가 납득가며 자신 역시 그런 존재가 나타나면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마리는 자신을 처형한 프랑스 국민들이 밉진 않지만 [[루이 17세|샤를]]과 아이들을 죽인 사람들은 조금은 미워하고 있다고 했다.] 물론 쉐도우 마리도 최후엔 그런 감정을 갖고 있으면서도 끝까지 프랑스를, 세계를 사랑하는 마리를 보고 "그게 너다운 거지... Viva la France..."라 말하고 소멸한다. 자신을 추앙하고 사랑하다가 어느 순간 돌변해 자신을 짓밟고, 가족들을 죽이고, 끝내 자기 자신까지 죽여버린 국민들에게 분노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자신을 죽음으로 내몬 프랑스 국민들을, 그리고 프랑스 자체를 사랑하고 있는 것.[* 이는 인연 대사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묘하게도 인연 대사를 인연도 순으로 이어가면 흡사 마리 앙투아네트의 삶과 흡사해진다. '''모두가 자신을 좋아하고, 미워하지 않고,(인연 레벨1) 사랑해주기에 자신도 사랑한다고 하고(인연 레벨2) 모두를 위해 무엇이든 할 거고 무엇이든 했다고 하며(인연 레벨3) 상처 입고, 미움 받아도 미소를 잃지 않는 게 왕비의 본분이라고 하며(인연 레벨4) 최후가 어찌 되었든 인생은 화려했으니 그걸로 괜찮다고 하며 이런 나에게 당신 같은 사람(플레이어)을 도울 날이 와 행복하다고 말한다(인연 레벨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